본문 바로가기
스펙타클 영화리뷰

내이름은칸

by 깅꼬 2011. 10. 6.

내 이름은 칸이고, 난 테러리스트가 아닙니다

 결코 종교색을 띄면서 미국사회의 이슬람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지적하는 영화가 아닌 

마땅히 지켜져야 할 쉽고 당연한 것인 기본적인 상식조차도 

실천할 줄 모르는 부족한 우리들에게 리즈반 칸의 목소리를 통해 

마땅히 해야할것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영화 

되돌아보고, 변화가 필요한 우리 스스로에 대한 고민을 남겨야 하는 영화 

그리고 자신의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서 오로지 우직하게 노력하는 

리즈반 칸의 모습은 너무 쉽게 타협하거나 포기해버리는 

우리들의 모습에 한번더 깨우침을 주었다

 

또한 사랑도 행복도 공짜가 아니라, 견디고 이겨내어 얻어내는 

달콤한 열매와 같은 것이므로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깨달을수 있었다

 

시나리오와 더불어 연기까지도 너무나도 완벽해서 

남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그리고 슬퍼서가 아닌 리즈반 칸에 대한 존경과 그의 신념에 대한 

눈물이 흐르는 영화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어

좋은 행동을 하는 좋은사람 

그리고 나쁜행동을 하는 나쁜 사람 

하는 행동이 다를 뿐 다른 차이점은 없단다


'스펙타클 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얼 스틸 (2011)  (4) 2011.10.12
3 idiots  (1) 2011.10.06
루인스 : 마야의저주  (0) 2011.10.06
폰부스  (0) 2011.10.06
지상 최고의 게임  (0) 2011.10.0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