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펙타클 영화리뷰

리얼 스틸 (2011)

by 깅꼬 2011. 10. 12.


- 줄거리-

한 로봇 파이터들의 세계를 그려낸 블록버스터
로봇 파이터의 불가능한 도전이 시작된다!
2020년,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복싱 경기장. 링 위에서 숨 막히는 승부를 펼치는 이들은 무려 900kg에 2m 50cm가 넘는 거대한 로봇 파이터들이다.
인간이 아닌 로봇 파이터들이 사각의 링을 지배하는 시대! 챔피언 타이틀 도전에 실패한 전직 복서 출신 찰리 켄튼(휴 잭맨)은 지하의 복싱 세계를 전전하며 삼류 프로모터로 살아가고 있다. 겨우 번 돈으로 구입한 고철 덩어리를 로봇 파이터로 만들어 지하의 복싱 세계를 벗어나 재기하려는 찰리는 어느 날 존재도 모르고 지낸 아들 맥스(다코다 고요)의 소식을 접하고 임시 보호를 맡게 된다.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된 그들은 맥스가 우연히 발견한 고철 로봇 ‘아톰’을 최고의 파이터로 키워내기 위한 훈련을 시작한다. 
 오직 승자와 패자만이 존재하는 무자비한 사각의 링 위, 이제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찰리와 맥스, 그리고 ‘아톰’의 불가능한 도전이 시작된다!

- 나의 평점  별 ★★★★☆ -

보는 내내 지루함 하나없이 봤던거 같다.
스토리가 너무 빠르게 전개되는게 없지 않아 있었지만
127분이란 시간안에 많은것들은 보여주려고 노력한게 보였다.
로봇이 일본에서 유명해서인지 곳곳에서 볼때마다 일본에서 만든 영화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했다... 로봇들의 생김새나 로봇들의 이름... 로봇을 가르키는 트레이너도
일본사람이고 등장하는 단역들의 분의기도 일본 사무라이풍이 많았다.
이 영화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건.... 아들역활을 했던 다코타 고요이다

어느날..엄마의 죽음으로 자신이 태어났는지도 모르는 아빠에게 맡겨진다.
로봇게임에 미쳐사는 아빠는 양육권을 달라는 이모에게 아들을 돈을 받고
넘겨주기로 하고 그 돈으로 로봇을 사서 또다시 게임을 하는....
비정하고 개념없고 한탕주의로 나온다.
하지만 그 아빠에 그 아들이라고 아들또한 로봇에 광분하면서 둘은
로봇복싱을하며 정을 쌓아가는 이야기이다..

아들로 나온 다코다고요는 그동안 어린나이에 단역에만 출연을 했지만
이영화에서는 주연급으로 나온다.

영화내내 추진력강하고 성깔고약하고 고집불통에 아무도 꺽을수 없는 패기가 강한아이로 나온다...
이 역활은 이 아이가 아니면 못해냈을정도로 그 성격에 푹빠지게끔 만들었다.
웬지 앞으로 크게될 연기자가 될거같다.. ^^

스토리가 뚝뚝 끊기지는 않았지만 쑥쑥해결되는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아무런 장애물없이 만사형통의 스토리였던거 같다.

같이 본 사람은 아이들용 영화같다고 시시하다고 하지만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영화였다.

만약에 나중에 정말 로봇이 나와서 내가 조종할수 있는날이 온다면
지.르.고.말.테.다............... 움 하하하하하하하





'스펙타클 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 idiots  (1) 2011.10.06
내이름은칸  (0) 2011.10.06
루인스 : 마야의저주  (0) 2011.10.06
폰부스  (0) 2011.10.06
지상 최고의 게임  (0) 2011.10.0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