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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사 '죄는 누구에게도 없다. 자신의 방법대로 살 뿐.' 벌레를 끌어들이는 체질의 주인공 '깅코'. 사람을 묘하게 홀리게 하고, 자신의 방식대로 활동하게 하는 벌레를 퇴치하는 직업 '충사'. 깅코는 충사로서 사람들을 구하며, 벌레와 인간 사이의 관계를 고민하는데.. 공존과 공생, 그리고 배려에 대한 고민을.. 몽한적인 풍경이나, 부드러운 영상, 한편한편이 아름다운 애니. 아름다운 배경의 미를 갖고있는 애니. 보기만해도 마음이 편해지고, 기분이 좋아니는 명작. 2011. 10. 6.
폰부스 영화보다가 한정거장 더갔음... ㅋㅋ 몇년전에 개봉한 저예산에 대박난작품이라고 들었던거라 혹시나 하고 봤는데.. 역시나 돈들어간건 폰부스와 출연료뿐.. ㅋㅋ 나름 스릴있고 몰입감 있었던 영화였다 2011. 10. 6.
지상 최고의 게임 아무 생각없이 봤던.. 1달러 짜리를 건네주며 손을 번쩍 올린 이 장면이 계속 잊혀지지 않는 간만에 득템 2011. 10. 6.
부르잖아요 아자젤씨 빵빵 터지는 엽기 에로틱 개그 만화 ㅋㅋ 지하세계에선 무시무시한 악마 몰렉과 아자젤 지상에선 아쿠타베에게 돼지로 불리는 아자젤 ㅋㅋㅋ 2011. 10. 6.
토 르 Aaow!! 크리스 헴스워스라는 훈남을 발견한 것만으로도 이 영화를 본 의미와 소득은 충분하구나~` 아 진짜 덩치에 안 어울리게 눈웃음 왜케 귀여워!! 나도 모르게 "우쭈쭈쭈~" 하고 싶은 느낌 팍팍ㅋ 묘묘~ 묘묘가 묘죠??ㅋ Thursday가 Thor에서 따온건 또 처음 알았네. 근데 '어벤저스' 이 영화는 뭐야?? 크리스 헴스워스랑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랑 스칼렛 요한슨에다 마블 코믹스 출신 히어로 총출동한 영화라니 후덜덜... 언제 개봉하지?? 음음 5,6월엔 '캐리비안의 해적'하고 '트랜스포머'가 몰려온닷 2011. 10. 6.
맨 온 파이어 원빈이 주연한 '아저씨'와도 많이 비교되는 맨 온 파이어. 하지만 아저씨보다 맨 온 파이어가 더 밝다. 그리고 아저씨보다 크리시(덴젤 워싱턴)가 피타(다코다 패닝)를 구하려는 이유도 좀 더 명확하게 그려진다. 그래서 점심 먹으면서 보다가 피타가 납치되기 전 상황을 보면서 눈물이 났다. 결론은 몰랐지만 대강의 이야기 구조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피타가 크리시에게 얼마나 희망적이고, 구원적 존재인지를 절절히 느꼈기 때문이다. 맨 온 파이어가 실화를 각색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렇다면 멕시코란 나라가 얼마나 부패했는지도 이 영화를 보면서 알 수 있을 것이다. 굉장히 현란하다고 느껴지는 영상편집기술도 이 영화의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2011. 10. 6.